지난 5월 삼시세끼 인 뉴욕 이후 두 번째이다. 추석 긴 연휴를 맞아 가족이 함께 모여(예지가 휴가가 얼마남지 않아 우리가 다시 뉴욕으로 날아갔다) 맛난 음식 먹기
20150924(목) 런치 -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햄버거의 대마왕 shack-shack, 10시에 JFK 공항 도착, 예지 집에 12시경 도착하자마자 예지가 일하는 직장, 1분 거리에 있는 메디슨 스퀘어로 가서 예지와 함께 런치, 이 햄버거는 매번 먹어도 최고다. 캘리포니아 IN and OUT 버거? 어느 것이 더 맛있을까? 미국 동서 끝에서 지존이다.
0924(목) 디너 : 예지 아파트 근처에 있는 피자 가게에서 take-out order 해서 먹은 피자, 간만에 미국 유학생활, 연구년 때 오더해 먹던 그 피자 맛이다. 향수가 묻어 있다.
0925(금) 런치 Barbounia 어메리칸 런치바 - 예지 직장 근처에 가서 예지와 함께, 햄버거 BUN이 랩스타일로 안에 패티가 들어 있고 패티가 치킨 큰 조각, 근데 생각보다 맛이 없다.

0925(금), 1002(금) Futago 일본식당 : 와이프가 YELF 엡에서 발견한 식당, 신의 한 수, 너무 맛이 있어 . 돌아 오기 전 날 한 번 더 갔다. 불판 위에서서 구워 먹은 와규 갈비, 막창, 삼겹살, 후식으로 먹은 소바, 아메리칸 스타일 아니, 한국식이 더 가깝다. 가성비 최고인 식당, 그리고 먹다 남은 사케에(예지는 언제나 와인이나 칵테일 마심, 나는 맥주)는 이름을 적어 키핑 - 다음에 가서 마셨다.


0926(토) Madison Square Garden - 9월이면 메디슨 스쿼어 가든에서 뉴욕 유명레스토랑들이 작은 테이크-아웃 매장을 연다. 맛난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조금씩 맛 볼 수 있는 행사, 사람 엄청 많다.
0926(토) Buddakan - 중국식당, 뉴욕을 갈 때마다 찾는 식당, 가성비 최고, 음식 맛 최고, 다양하고 진기한 맛난 음식, 아직도 먹지 못한 음식이 많다. 뉴욕 명소 첼시마켓, 하이랜드 가까운 곳에 있어 구경하고 쇼핑 득템(파타고니아 겨울 패딩) 저녁 먹으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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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월) 런치 - 예지가 골라준 랍스터& 버거 - 패트가 랍스터, 신기한 수준 정도
0928(화) ABC Kitchen 이탈리안 식당, 역시 음식은 이탈리아


0929(화) 디너 : Bohemian 일본 식당, 스시바 가리 대신 찾은 "아는 사람만"(예약번호 없고 전화하면 누구의 소개로 전화 했는지 물어봄, 예지 직장 보스의 추천) 간다는, 들어가는 입구도 제대로 찾을 수 없고 식당 앞에 도착해 벨을 누르면 안에서 예약자 확인 후 열어줌) 전향적인 일본 식당, 특수부위가 없어 와규를 먹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에 다시 오고픈 곳





0930(수) 디너 : Bouley 프랑스 식당, 뉴욕에 올 때마다 한 번은 가고 싶었는데, 예약이 쉽지 않아(보통 한 달 전에 예역 완료), 역시 음식의 우아함(식당에 들어가려면 남자는 반드시 자켓을 입어야 함)과 격조는 프랑스 음식 최고, 맛까지 완벽, 이번 삼시세끼 식당 순례 중 가장 비쌈(팁 20% 포함 70만원 지출, 식당 지출 중 2번째 최고액, 최고는 일본 오키나와 리츠칼튼 호텔 테판야끼 100만원이 최고)





1001(목) 디너 : Rosa Mexicana 이탈리안 식당, 지난 번에는 맛있었는데, 아마 그 때는 예약을 하지 않고 지나가다 사람들이 많은 것을 보고 신기해서 들어 와서 그랬나? 여전히 과콰몰리(Guacamole)는 최고다.
1002(금) 한잔 : Futago에서 저녁 먹고 뉴욕을 떠나기 전 날이라 술 한잔 하며 아쉬움(??? 아니 라면을 먹었으니 밤참이 그리워) 한국에서 유명한 세프 김훈(식당 단지도 뉴욕에서 운영, 지난 5월 왔을 때 김훈 사진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