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있는 미국 Baltimore에 이번(2002-03) 겨울 방학에도 어김없이 갔다 왔습니다. 두 달 동안 함께 있으며 여행도 가고 영화도 보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은 더욱 소중했습니다. 오는 9월이면 예지를 혼자 떠나 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2003년 가을 학기(예지가 고등학교1학년이 됩니다. 미국 고등학교는 4학년제)부터 예지는 기숙사 고등학교(boarding school)로 가기로 결정하여 9월이면 우리 곁을 떠납니다. 그래서 1월에는 미국에 Top10 다니며 인터뷰도 하고 학교 투어도 했습니다. 열흘 동안 New England 지역(미국 동부, Massachusetts, Connecticut, New Hampshire, Rhode Island, Vermont, Maine)을 돌며 학교 방문하고 저녁에는 호텔에서 우리들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Myrtle Beach 가족 여행

예지와 함께 [겨울이야기]

예지가 03년 봄학기 프로젝트 위하여 Miss Virginia와 인터뷰 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예지, 예지 친구, Miss Virginia)

오늘은 예지가 가고 싶었던 꿈의 학교(Groton School: 루즈벨트 대통령 졸업한 학교)에서 입학 허가를 받은 날입니다. 예지는 2003년 가을 학기부터 우리와 떨어져 기숙사 학교(고등학교 1학년)를 들어 가기 위하여 지난 1월에 미국 TOP 10 학교들에 지원하였고, 학교 투어, 인터뷰도 마쳤습니다. 입학 허가서 오고 있는데 오늘 가장 가고 싶었던 학교 Groton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통보 받았습니다. 이보다 더 기쁠 수가 없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입학허가서] [학교 전경]

지원한 대부분의 학교에서 입학 허가서(admission letter)를 받았습니다. 그 중 유명한 학교들 소개하면 Phillip Exter (학생 성적으로 최고의 대학), Choate Rosemary (미국 케네디 대통령 졸업, 홍정욱 때문에 한국에 알려진 학교), Hotchkiss (신흥 명문) 가 있습니다. 더 기쁜 일은 Groton이나 Phillip Exter (Rank 1,2위 학교)보다는 못하지만 Top5 정도 되는 Deerfiled School에서 장학금(20,000$)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디를 보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